LG증권이 투자은행 사업본부를 신설하는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1일 LG증권은 금융산업 환경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지점영업사업부를 개편하고 투자은행 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점영업사업부는 고객지원 기능을 강화, 기존의 9개 본부를 8개로 재편했다. 또 투자은행(INVESTMENT BANK) 사업본부를 신설, 트레이딩사업부, 기업금융, 채권, M&A팀을 포함시켜 선진국형 증권회사 구조를 갖췄다.
투자은행 사업본부는 이석용(李錫龍) 상무가 담당하며 강서지역본부장에는 민광식(閔光植) 상무보, 트레이딩사업부장에는 허태수(許兌秀) 상무보, 법인영업사업부장에는 김종안(金鍾安) 상무보, 금융상품지원부문장에는 박석관(朴晳觀) 상무보가 각각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