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분양하이라이트] 하남 풍산등 6곳 견본주택 개관

안성·대구등 4곳 청약접수 실시

새 봄의 시작을 앞두고 아파트 분양 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5일 내집마련정보사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분양일정이 차일피일 연기돼 온 하남 풍산지구에서 이번 주 처음 모델하우스를 열고 손님맞이를 시작한다.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전국 4곳, 당첨자 발표가 4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이 예정돼 있다. 이달 말 판교 신도시 분양 이전에 나오는 물량 중 최대어로 꼽히는 하남 풍산지구에서는 동부센트레빌이 8일, 제일풍경채가 9일 나란히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서울 강동ㆍ송파구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이 돋보이지만 분양가가 평당 1,200만~1,300만원대로 비싼 편이다. 마포구 신공덕동의 브라운스톤공덕과 부산 명지동 롯데캐슬, 충주 용산동 남산동일하이빌 등도 이번 주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브라운스톤공덕은 신공덕동 49-3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3개동 규모 단지로 총 290가구 중 24ㆍ43평형 9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명지동 롯데캐슬은 부산 신항만 초입에 위치한 1,12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33평~54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충주시청 인근에 33평~58평형 669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남산동일하이빌은 평당 분양가가 450만~550만원 사이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의 안성임광그대家 2차가 6일 무주택과 1~3순위를 한날에 접수하고 대구 북구 태전동의 화성파크드림와이드와 강원도 춘천시 동면의 두산위브도 8일부터 청약접수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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