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랑콤부띠끄 개설, 한국소비자 공략"
마크 듀블 로레알 사장 밝혀
• 랑콤, 국내시장 공략 본격화
프랑스의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3층 200평 규모의 ‘랑콤 부띠끄’를 17일 열었다. 서울 ‘랑콤 부띠끄’는 파리ㆍ상하이ㆍ홍콩 등에 이어 일곱번째로 설립됐고 규모면에서는 세계 최대다.
‘랑콤 부띠끄’를 개설하기 위해 방한한 마크 듀블 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세련되고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을 겨냥해 서울에 세계 최대 규모의 랑콤 부띠끄를 열었다”며 “지난해 한국의 고급 화장품 시장은 5% 가량 성장해 3~3.5%에 그친 세계시장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5-01-17 17: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