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원들이 선호하는 정보 검색용 인터넷 사이트는 네이버, 야후, 다음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기업임원급 대상 유료정보 사이트인 세리CEO(www.sericeo.org)를 통해 382명을 상대로 정보 검색때 가장 먼저 찾는 사이트를 물은 결과, 43.7%가 네이버를 꼽았다고 2일 밝혔다.
이어 야후 27.5%, 다음 14.7%, 구글 6.0%, 엠파스 3.7%, 네이트 2.4%, 파란닷컴1.6% 등 순이었다.
2차로 이용하는 검색 사이트로도 네이버라는 응답이 26.4%로 가장 높았고 야후23.3%, 다음 20.4%, 구글 13.1%, 엠파스 9.7%, 네이트 4.5%, 파란닷컴 1.8% 등이 그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