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신규채용 잇달아
두산·동부·롯데그룹·SK C&C·대우證…
임석훈
기자 shim@sed.co.kr
대기업의 신입사원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다음달 13일까지 연구소ㆍ매거진 등 8개 부문의 신입 공채 지원서류를 접수한다.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에 지원 분야 학과 전공자 중 토익 점수 5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또 동부그룹은 동부제강ㆍ동부하이텍ㆍ동부화재 등 11개 계열사에서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을 300명가량 뽑기로 하고 다음달 7일까지 지원서류를 받는다. 롯데그룹도 롯데건설ㆍ호텔롯데ㆍ롯데상사 등 37개 계열사에서 다음달 4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SK C&C는 소프트웨어ㆍ네트워크 등 부문의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 다음달 8일까지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대우증권은 소매영업ㆍ리서치ㆍ기업금융 등 6개 부문에서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류를 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하며 한진도 다음달 2일까지 기획ㆍ재무ㆍ노무 등 6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밖에 서울메트로와 교보문고는 26일부터 신입사원 공채, 부문별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을 각각 시작한다.
입력시간 : 2007/04/24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