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농어촌사업박람회에 지역연계협력관을 열고 광역클러스터사업을 통해 발굴된 4개 우수기업사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지에이와 누가의료기기, 메이아나, 바오텍이며 산단공은 광역클러스터와 산업단지 관리운영, 산학연통합정보망 등 자체 기업지원활동도 이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참여기업인 지에이는 클러스터사업을 통해 파워LED를 개발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제1호 녹색사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파워LED는 백열등과 형광등 대비 각각 80%, 50%의 에너지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광역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