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3분기 실적호전 예상 한국오에이 더 오른다

하나證, 매수 의견

가구업체인 한국오에이가 3ㆍ4분기 실적이 두 자리수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승흐름을 예상하는 근거는 견조한 3분기 실적과 관공서 및 군부대 특수, 중국에 대한 수출 특수로 인한 고성장 지속 전망 등이다. 하나증권은 6일 “한국오에이의 3분기 매출액은 견조한 대기업 수요와 관공서 매출 등에 의해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원가율 하락 등으로 1분기 8.0%, 2분기 8.5%, 3분기 9% 대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 1만2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 회사의 주가가 최근 11거래일새 주가가 25%나 급등하며 8,000원가량에 달해 단기적으로는 일부 조정을 받을 수도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접근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4일 상장한 한국오에이는 5일 이사회에서 사명을 자사 브랜드인 코아스(KOAS)로 바꾸고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회사 이름과 사업 내용이 일치하지 않은 데 따라 발생하는 부정적 효과를 없애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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