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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소식] 자궁근종 새 치료장비 도입 外

삼성서울, 자궁근종 새 치료장비 도입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새로운 자궁근종 치료장비 'MRI 유도하 하이프(HIFU)'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프는 초음파에너지를 한곳에 집중시킬 때 순식간에 발생하는 65~100도의 고열을 이용해 특정 세포를 태워 없애는 장비다. 마치 볼록렌즈로 태양열을 모아 불을 붙이는 원리와 비슷하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 장비는 칼이나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전신마취가 필요 없어 간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으며 다른 치료법에 비해 시술 중이나 시술 후 합병증과 후유증이 매우 적은 게 장점이다. 임산부에게 시술할 수 있을 만큼 인체에 무해한 것도 큰 특징이다. 중외제약, 인공눈물 리뉴얼제품 출시 중외제약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의 디자인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새 제품에는 이전 디자인에 비해 한층 세련된 느낌의 로고가 새롭게 적용됐고 각 제품 간 식별이 용이하도록 '쿨' '쿨하이' '마일드' 등 제품명을 전면부에 배치했다. 또 워터 이미지를 활용해 전반적으로 상쾌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중외제약의 한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드롭은 포도당 등 영양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인공눈물로 렌즈를 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특장점 등으로 3년 만에 넓은 사용자 층을 확보해왔다"며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리뉴얼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프렌즈 아이드롭을 장수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 안암병원, 암 환자 효과적 운동요법 강좌 고려대안암병원은 오는 30일 오후2시 8층 대회의실에서 '암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운동요법'을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스포츠의학센터의 이진혁 운동처방사가 강사로 나서 암을 효과적으로 치유하기 위한 운동요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MSD, 의료정보 `MD패컬티' 앱 출시 다국적 제약기업 머크의 한국법인 한국MSD는 자사가 운영하는 의사 대상의 전문 의학정보 사이트 'MD패컬티(MDfaculty)'의 활성화를 위해 안드로이드폰 전용 'MD 패컬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번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삼성전자와 제휴를 통해 이뤄졌다. 200여명의 국내 유명 전문의가 집필한 질병강좌, 메디컬뉴스, 11가지 만성 질환의 환자 교육자료 및 약물정보 검색,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등 총 7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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