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10~18일 LG전자와 SK㈜ 주가를 기초로 수익률이 결정되는 ‘Best Two-Star 파생상품투자신탁 LS-2호’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소가입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다. 총 만기 3년 상품으로 기준일 주가를 기초로 6개월마다 평가일을 정해 기준일 주가와 대비,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85%를 초과하면 연 15%의 수익률이 조기에 지급된다. 3년 동안 15%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6번이나 주어지는 것이다.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일 주가와 대비해 85%를 초과할 경우 총 45%의 누적수익률이 지급되며 만기 때까지 조기 수익률 지급조건이 충족되지 않아도 두 종목 모두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손실이 없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