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부진 충격 속에 전날 급락했던 코스닥 시장의 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주성엔지니어[036930]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대비 2.15% 오른 1만1천9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는 전날 6.42% 급락했었다.
부진한 1.4분기 실적까지 발표하면서 3% 이상 주가가 밀렸던 LG마이크론[016990]도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또 전날 급락장에서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던 휴맥스[028080]가 3% 안팎의 강세를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디엠에스[068790]는 2% 이상 오르며 9일만에 반등세를타고 있다.
이밖에 유일전자[049520], 레인콤[060570], 기륭전자[004790], 피케이엘[039870], 코아로직[048870], 에스엔유[080000], 엠텍비젼[074000] 등도 1∼3%대 상승률을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