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는 AMD의 3세대 울트라씬 플랫폼 ‘나일(Nile)’을 탑재한 노트북PC ‘윈드 U25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AMD의 나일 플랫폼을 탑재, 소비전력이 기존 플랫폼의 절반 수준인 15~18W에 불과하다. 6셀 용량의 배터리 활용 시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휴대성을 한층 높였다. 또 ATI 라데온 HD4220 그래픽 칩셋과 최대 8GB까지 지원하는 DDR3 메모리 슬롯 2개를 내장하는 등 그래픽 성능도 강화했다. 16대 9 비율의 12.1인치 화면에 인체공학 키보드, 130만 화소 카메라, 320GB 하드디스크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췄다.
MSI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예약구매자에게는 내장메모리를 4GB로 업그레이드해주고 USB 방식 블루투스 동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