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인성정보] 해외시장 첫 진출

인성정보(대표 원종윤·元鍾胤)는 20일 미국 C/S툴사와 기술제휴로 개발한 미들웨어 「DDA-400」를 수출주력상품으로 선정하고 이날 대만의 2개업체와 대만 및 중국지역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이 이루어지면 처음으로 해외수출이 성사되는 것이며 현재 계약서 문구수정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인성정보측은 밝혔다. 인성정보는 또 홍콩·싱가폴·인도 등지에도 지역총판을 물색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일본시장에도 진출 내년말까지 5개 지역거점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원종윤 사장은 『DDA-400은 우리가 아시아지역 총판권을 갖고 있는 제품』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연간 200만달러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인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DDA-400은 IBM의 중소형급 서버인 「AS-400」 데이터를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데이터 액세스 소프트웨어다. 국내에서는 한국교원공제조합·대우캐리어·한국보안공사·리츠칼튼호텔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안정적인 데이터 출력과 빠른 속도를 인정받고 있다. (02)3400-7082 박형준기자HJ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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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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