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자회사인 KB신용정보와 KB창업투자 주주총회에서 정성수 전 국민은행 자금본부장과 김혜영 전 국민은행 신용카드 마케팅 본부장이 각사의 부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정성수 신임 KB신용정보 부사장은 1955년생으로 경동고ㆍ고려대 신방과를 졸업한 후 국민은행 자금본부장을 역임했으며, 김혜영 KB창업투자 부사장은 1951년생으로보성고.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신용카드 마케팅본부장을 지냈다.
국민은행은 이밖에 KB신용정보 박성복 대표, KB데이타시스템 정진복 대표, KB창업투자 강국신 대표, KB부동산신탁 심형구 대표 등을 유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