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車 '라비타' 자발적 리콜

3~5월 생산분 3,159대 브라켓 교환현대자동차에서 판매한 승용차 '라비타' 3,195대가 자발적으로 리콜된다. 건설교통부는 이 승용차의 엔진 무게를 지탱하고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부품(엔진 마운팅 브라켓)이 파손될 수 있어 이를 교환하는 리콜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브라켓이 파손되면 진동과 소음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차량이 정지할 수도 있다. 리콜 대상은 올 3월15일부터 5월22일까지 생산된 3,195대인데 현대자동차는 이 사실을 차량 소유자들에게 통보하고 20일부터 직영 AS센터와 지정정비공장에서 부품을 교환해줄 예정이다. 오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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