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업계노트] 유ㆍ소아 폐렴등 치료제로 승인

파마시아코리아는 시판중인 항생제 `자이복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유ㆍ소아의 복합성 피부ㆍ연조직 감염과 병원감염 폐렴을 포함한 그람양성균 감염증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이복스는 유ㆍ소아의 폐렴, 비복합성 피부ㆍ연조직 감염, VRE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감염 치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자이복스는 그람양성균 내성균 감염증을 가진 1,100명의 신생아에서 11세까지 소아환자 임상에서 반코마이신과 효과가 동등하고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이복스는 국내서 성인의 병원ㆍ지역감염 폐렴, 피부ㆍ연조직 감염, VRE 감염 치료에 적응증이 있으며 2000년 12월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 지난해 4월 발매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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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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