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외국인·기관 '팔자'… 이틀째 내려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내림세를 보였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9포인트(0.08%) 하락한 498.4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지수 500 재등정을 시도했으나 장 막판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3억원, 2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린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10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류(3.62%), 일반전기전자(1.88%), 컴퓨터서비스(1.03%), 운송장비ㆍ부품(0.91%), 소프트웨어(0.89%), 운송(0.77%), 출판ㆍ매체복제(0.55%)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제약(-1.45%), 음식료ㆍ담배(-1.36%), 종이ㆍ목재(-1.09%), 정보기기(-1.01%), 인터넷(-0.70%)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동서(1.42%), 포스코ICT(0.99%), 서울반도체(0.71%), CJ오쇼핑(0.66%), SK컴즈(0.52%) 등이 오른 반면 셀트리온(-3.38%), 네오위즈게임즈(-1.99%), 메가스터디(-1.46%), 다음(-1.33%), OCI머티리얼즈(-1.11%) 등은 하락했다. 상한가 28개를 포함해 393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6개를 포함한 492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