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란씨걸' 김지원, 알고보니 빅뱅의 그녀?


신예 김지원이 20년 만에 재등장하는 탄산음료 ‘오란씨’의 모델로 낙점됐다. ‘오란씨’의 광고 모델은 톱스타로 가는 신예들의 등용문이었다. 1986년 데뷔한 제1대 채령부터 1990년까지 활약한 송혜령까지 스타로 떠올랐다. 2010년 새롭게 ‘오란씨걸’로 등장한 김지원에 대한 관심도 높다. 1992년생으로 고교 재학 중인 그는 등장과 함께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몰고 있다. 김지원의 소속사 라디언미디어 관계자는 “빅뱅과 함께 출연한 LG싸이언 ‘롤리팝’ 휴대전화 모델에 막대사탕으로 얼굴을 가렸던 이가 바로 김지원이었다.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아 팬들의 호기심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광고주인 동아오츠카 측은 “김지원이 CM송을 직접 부를 수 있는 가창력을 갖췄다. 신선하고 톡톡 튀는 제품 이미지에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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