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빈곤가정 어린이들에 소장한 책 선물하세요"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나눔 행사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ㆍwww.childfund.or.kr)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청광장에서 나눔카페를 운영하고 나눔 아트 우산 만들기 등 어린이재단의 새로운 브랜드 '초록우산'의 콘셉트에 맞는 다채로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재단은 어린이날에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책을 기부하고 기부된 책은 그 자리에서 읽을 수 있도록 '초록우산 나눔카페'를 운영했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눔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이날 행사에 기부된 책은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또 '초록우산 나눔 아트 만들기'에서는 초록우산에 아이들이 평소 자신이 우산이 돼주고 싶은 대상에게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와 그림을 그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물감 등 미술도구를 이용해 우산을 직접 꾸며볼 수 있도록 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성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했다. 어린이재단의 새로운 브랜드 초록우산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사랑을 담아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어린이재단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앞으로도 어린이재단은 전세계 18억명의 어린이들이 굶지 않고 마음껏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빈곤 아동을 꾸준히 도울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