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온라인몰, 싱글족 아이템 인기

신학기 앞두고 1인용 책상·침대·소형밥솥등 판매 늘어

SetSectionName(); 온라인몰, 싱글족 아이템 인기 신학기 앞두고 1인용 책상·침대·소형밥솥등 판매 늘어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온라인 몰들이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각종 가구, 1인용 가전제품, 실내 장식용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디앤샵은 지난 15~22일 1인용 책상과 침대, 의자 등의 매출이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디앤샵은 '2030원룸라이프, 자취생활에 스타일을 입혀라'기획전을 통해 상일리베가구의 큐트 통마루 수퍼싱글 서랍침대(35만1,000원), 필웰의 틈새7단 수납장(9만5,400원), 위즈웰의 미니세탁기(15만1,000원) 등을 판매하고 있다. 수퍼싱글 서랍침대의 경우 침대 아래쪽의 넓고 깊은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에 이점이 있어 찾는 소비자가 많다는 설명이다. 11번가에서는 소형 밥솥과 청소기가 잘 나간다. 신일 전기 보온 밥솥(SJC-04NJ), 틈새용 흡입구가 있어 틈새 청소가 가능한 한일 헬로키티 무선 청소기(HVC-2804HK) 등을 3만원 남짓에 구입할 수 있다. 옥션도 '봄맞이 거실 인테리어전'을 열어 2인용 식탁, 미니소파 등을 최대 30%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디앤샵 관계자는 "취업에 성공하면서 독립한 싱글족과 새학기를 앞둔 자취생들이 온라인몰 구매에 나서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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