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들 3사는 오는 11월5일 통합회사인 한빛금융㈜로 정식 출범한다 .한빛금융은 자본금 1,800억원에 총자산 3조원의 대형 여신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되며 리스와 할부·렌털·팩토링 등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회사는 합병 즉시 최대주주인 한빛은행의 지원 아래 대규모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비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사장으로 내정된 오광형(吳光亨) 한일리스 대표는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경영전략을 마련하고 한빛은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경영시스템을 선진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복기자SBHA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