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능 단순 일용근로자에게 취업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일용근로자 능력개발과정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한국산업인력공단내에 개설된다.
훈련대상 직종은 조적, 미장, 타일, 도배, 도장, 용접, 배관 등 29개 직종이며 서울을 비롯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 5개지역에서 실시된다.
인력공단은 인력시장에서 하루하루 단순근로 기회를 찾고있는 무기능 단순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1,015명이 이번 훈련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은 인력시장별 순회 홍보를 통해 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격취득자 중 일정 수준 도달자는 건설 전문업체에 취업알선을 해줄 계획이다.
특히 이들 훈련생은 훈련수당을 지급받는다. 3271_9102~5.【최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