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자사 횡성공장이 최근 환경부가 선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지난 2007년에 이어 재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횡성공장은 2005년부터 백세주와 생막걸리등을 생산하고 있는 환경친화적 전통주 공장으로 업계 최초로 70억원을 투자해 공병재사용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순당은 이곳이 공정별로 용수사용 목표제를 운영해 오염물질을 크게 줄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