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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11일 열리는 중소기업 홍보박람회에 연예인 100명이 홍보대사로 나선다. 한국영화배우협회 등 연예인 단체 3곳과 중소기업청은 15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8월11일부터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홍보박람회인 '100인의 스타와 함께하는 힘내라! 중소기업' 행사를 공동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배우협회 등 소속 연예인 100명은 중소기업청에서 선발한 중소기업 100곳과 결연을 맺고 행사 당일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일일판매원으로 일하는 등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홍석우(사진 왼쪽) 중소기업청장과 이덕화(오른쪽)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정동일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탤런트 임호ㆍ유태웅씨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