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27일 엔케이ㆍ한텍 등 9개 중소기업을 2006년 '월드클래스(World Class) 추진대상 기업'으로 선정, 세계일류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3년간 집중적인 맞춤 연계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2004년 10개, 2005년 19개 업체를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해 컨설팅ㆍ자금ㆍ임직원 연수 등을 맞춤 연계지원해 왔다. 중진공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월드클래스 선정 이후 평균적으로 매출액이 15%, 수출액이 19%, 영업이익이 44.2% 증가했다.
◇2006 월드클래스 선정기업= 네오티스(마이크로 드릴), 대모엔지니어링(건설중장비 유압 브레이커), 삼우멤코(LNG 카고), 엔지브이아이(천연가스 엔진 및 연료시스템), 엔케이(선박소화장치), 엠씨넥스(카메라모듈), 와이즈콘트롤(압력계기), 한텍(화학산업용 열교환기), 화남전자(굴삭기용 제어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