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올해 최고의 영화 극장서 다시 만난다

예술영화관 씨네큐브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 7편 상영

이창동 감독의 ‘시’부터 코엔 형제의 ‘시리어스 맨’까지. 올해 최고의 영화 7편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예술영화관 씨네큐브는 올 한해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영화를 모은 ‘씨네큐브의 선택-2010 최고의 영화’를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연다고 29일 밝혔다. 씨네큐브가 선정한 7편의 영화 가운데 한국 영화로는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 영화 ‘시’와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 ‘옥희의 영화’등 세 편이 준비돼 있다. 해외 작품으로는 악재가 겹친 한 물리학 교수의 이야기를 담은 코엔 형제의 '시리어스 맨'과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하얀리본’, 우드스탁 페스티발의 뒷 이야기를 담은 이안 감독의 ‘테이킹 우드스탁’, 파울 슈마츠니와 마리아 쇼토트 마이어 감독의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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