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이인원)은 환경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도입한다는 ‘환경가치경영’ 선포 1주년을 기념해 환경보호기금 4억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재단 기부금 4억원은 유통업계 최초의 환경기금정책인 환경재단 만분클럽에 가입해 마련한 금액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및 멸종 조류보호 등 환경보호활동에 사용된다. 롯데백화점은 하반기에도 3억원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백화점 매장에서는 22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환경사랑 대바자’를 열어 다양한 상품 및 환경관련 체험행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