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한일이화 관계자는 『현재 건물, 토지, 생산설비 등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차액이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산재평가를 통한 100% 무상증자 재원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무상증자 규모를 100%로 할건지 여부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야 할 사항이며 이르면 이달내 이사회 결의를 거쳐 거래소 공시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자산재평가 이익의 주주환원이란 차원에서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경영진들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증자규모 및 시기는 늦어도 내년 1월까지는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일이화 주가는 액면분할과 무상증자설로 이달초 6,000원대에서 현재 9,000원대에서 매매되고 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