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대리들 "조직내 인간관계 가장 힘들어요"

158명 대상 조사

“조직내 인간관계 가장 힘들다” 삼성전자 대리들은 조직내에서 어떤 점을 가장 힘들어 할까. 정답은 인간관계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이 사무직과 기술직을 중심으로 158명의 대리들을 대상으로 가장 힘든 점에 대해 10명중 3명(29%)이 ‘조직내 인간관계 갈등이 가장 힘들다’고 대답했다. 반면 가장 보람을 느끼는 때는 4명중 3명이 업무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사에게 칭찬을 들을 때 큰 보람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목표에 대해서는 ‘삼성전자 임원’이 30%로 가장 많았고, 자기분야의 전문가나 대학교수(2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내 인맥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는 절대 95%가 ‘업무중 맺어진 인연’이라고 답했으며, 학연이나 지연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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