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금융 브리핑] 신한은행, 재정차관 상환금 송금은행 선정 外

신한은행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재정차관 상환금 송금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정차관을 사용한 기관으로부터 원리금을 원화로 상환받은 한국은행이 자금을 보내오면 신한은행은 시장에서 외화를 매입한 뒤 아시아개발은행 등 차관 제공 기관으로 송금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하나은행은 2일부터 중국어 폰뱅킹서비스 및 콜센터 상담원서비스, 몽골, 베트남어 해외송금 폰뱅킹서비스 등을 시행한다. 국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서비스는 당·타행송금과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환율조회, 해외송금 등이다

대한생명은 2일 ‘스마트유니버셜 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계약자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는 통합 종신보험으로, 가입 7년 후부터는 저축성 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외환은행은 3일부터 국내 은행 최초로 카자흐스탄 텡게(Tenge)화 환전 업무를 시작한다. 외환은행은 앞으로 카자흐스탄의 ‘할릭 뱅크’와 계좌개설 약정을 체결하는 등 국내 기업들이 현지 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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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은 2일 1년 이상 18개월 미만 정기예금 금리를 4.0%에서 4.5%로, 18개월 이상 정기예금 금리를 4.2%에서 4.7%로 각각 0.5%포인트 인상한다. 또 정기적금 금리는 1년 이상 18개월 미만이 3.8%에서 4.5%로, 18개월 이상은 4.0%에서 4.7%로 0.7%포인트씩 올렸다.

농협은 대학생 독도 홍보단체인 ‘독도 레이서’가 323일간의 해외 홍보활동을 마치고 활동 보고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 독도 레이서의 해외홍보 활동에 독도지킴이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적립, 2회에 걸쳐 6,000만원을 후원했다.

뉴욕라이프는 2일 ‘무배당 패밀리케어 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매월 급여 형태의 생활비를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7일까지 제3기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기자단은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신용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작성해 신용회복위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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