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0개사 코스닥 등록추진/하림,신주공모 9사는 공개입찰

닭고기 가공업체인 하림 등 코스닥시장 등록을 추진하는 10개사의 주간사계획서가 증권감독원에 접수됐다.증권감독원은 6일 코스닥시장 등록에 앞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정량의 자사 주식을 매각할 예정인 10개사의 주간사계획서가 지난 2일자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10개사중 하림은 1주당 2만1천원에 신주를 발행, 42억원의 신규자금을 조달할 예정인데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해 신주모집 방식의 공모를 실시하는 기업은 하림이 처음이다. 나머지 9개사는 주식 공개입찰을 실시할 예정인데 입찰 규모는 ▲정일이엔씨 58억5천만원 ▲동일기연 30억4천만원 ▲특수건설공업 25억9천만원 ▲무학주조 24억2천만원 ▲레인보우비젼 15억8천만원 ▲서울일렉트론 10억3천만원 ▲반포산업 10억원▲카인드웨어서울 7억5천만원 ▲원풍물산 6억9천만원 순이다. 하림의 신주 공모와 나머지 9개사의 주식 공개입찰은 6월중순부터 7월말사이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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