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이 Y2K 문제를 해결한 전산시스템 가동을 기념, 3월 1일부터 고객들에 대한 마일리지 서비스를 실시한다.22일 LG증권은 IBM과 공동으로 21세기형 첨단 전산시스템을 개발, 18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G증권은 이로써 홈트레이딩 용량 확대, 인터넷상에 시황정보 제공, 무선 주문단말기 서비스등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증권은 신전산시스템 가동을 기념, 3월 1일부터 주식거래 10만원, 선물거래 110만원, 옵션거래 3만3,000원, 수익증권은 25만원씩 거래할 때마다 마일리지 포인트 1점을 부여해 항공권 및 LG카드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정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