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ㆍ위성 스포츠전문 채널인 MBC ESPN은 지난 16일 개막한 올해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주 오픈을 폐막일인 29일까지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독점 위성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MBC ESPN은 이번 호주 오픈의 주요 예선경기와 4강전과 결승전 전 경기, 마리아 샤라포바를 비롯한 인기 선수들의 출전경기를 위성 생중계하며 그 외 주요경기는 하이라이트 방식으로 중계한다.
이정민ㆍ이홍섭ㆍ신승대씨 등 MBC ESPN 간판 아나운서들의 생생한 중계와 박성희 전 국가대표 선수의 해설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