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 제품을 내놓았다. 오라클은 기업의 비용 절감과 업무진행을 단순화 해주는 비즈니스 솔루션인 ‘오라클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11g’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오라클 비즈니스 액티비티 모니터링’이나 ‘오라클 SOA 스위트’ 등의 기존 오라클 솔루션과 통합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업무처리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블로그와 같은 소셜 컴퓨팅을 통한 사용자 협업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업무 진행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화한 ‘프로세스 뷰(view)’ 기능 제공 및 갑작스런 변화에 대응하여 관계자를 추가할 수 있다.
에드워드 조우 오라클 아태지역 퓨전 미들웨어 부문 부사장은 “이번 제품은 각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