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전교생 300명중 280등, 우루과이라운드로 인한 포도농사 좌절, 보험영업을 시작한 지 10년 동안 8회 연속 판매왕 수상`
28일 인터콘티넨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03 LG화재 골드멤버 시상식에서 최고영예인 `골드 마스터`를 수상한 조주환씨 (42ㆍ강남본부 강서지점 ㈜하나로 대표)의 이력이다.
조씨는 학창시절 `꼴찌`였고 실패한 농부였지만 보험영업을 시작하면서 성공을 거듭했다. 혼자 거울을 보면서 고객을 만났을 때 상담 연습을 하고 `책임있는 영업`과 `정직한 영업`을 좌우명으로 삼았던 그는 지난 7년 동안 최고 판매왕에게 시상하는 `골드마스터`를 놓친 적이 없고 지난해에도 43억8,000만원의 매출과 5억7,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며 `골드멤버`중 으뜸인 골드마스터 자리에 올랐다.
또 이날 설계사왕에 안영옥씨(강북본부 중부지점), 대리점왕에는 현창건씨(강북본부 중부지점 서울대리점 대표)등이 수상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