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 브리핑] 하나은행, 공휴일에도 인터넷 환전·송금 外

■ 공휴일에도 인터넷 환전·송금 하나은행은 31일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환전ㆍ송금이 가능하도록 인터넷서비스를 확대 및 개편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11시까지다. 환전 가능 통화의 범위에는 홍콩달러, 싱가포르달러, 태국 밧화 등도 추가됐다. 외화 수령 영업점도 총 4개로 늘어났다. ■ 항공마일리지 특화 카드 현대카드는 1,500원 결제시마다 1마일씩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현대카드T'를 31일 출시했다. 여기에 더해 결제액의 0.5~3%의 M포인트까지 함께 쌓을 수 있는 '현대카드T 플래티넘'도 출시됐다. 이들 카드의 회원은 프라비아 인터넷쇼핑몰에서 7~10%의 국내ㆍ국제선 항공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 모든 임원대상 공정거래 교육 비씨카드는 최근 서울 서초동의 자사 퓨처센터에서 금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전임원 등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씨 CP아카데미'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는 모든 임원과 관련 업무 부서장ㆍ팀장ㆍ지점장 등 62명이 참석했다. ■ 스마트폰 정기예금 판매 우리은행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고금리 특판상품 '우리스마트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선착순 500억원까지 한도 소진일 당일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최대 연4.5% (1년 만기)의 금리를 제공하며 개인고객에 한해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 세계 어린이 국수전 참가접수 대한생명은 제10회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로 바둑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14일까지이며 국수전 홈페이지나 대한바둑협회를 통해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 '프로야구 홈런 통장' 출시 한국씨티은행은 고객이 선택한 프로야구 구단의 시즌 성적에 따라 추가 금리가 제공되는 '프로야구 홈런 통장'을 출시했다. 선택구단의 10승당 연 0.1%(세전)씩 금리가 가산되며 정규시즌 4강 및 준플레이오프 진출, 한국시리즈 우승시 추가적으로 각각 연 0.5%(세전)씩 계속 더해진다. ■ 출산 앞둔 산모에 이자 우대 국민은행은 출산을 앞둔 산모들을 위해 다양한 우대이율과 보험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KB 행복맘적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기준으로 최고 연 4.4%까지 금리를 지급한다. 부가서비스로 임신 기간에 관련 질병을 보장해주는 '산모사랑 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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