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코스닥 예비심사] 교보증권등 10개사

15일 한국증권업협회는 코스닥위원회를 열고 등록요건을 모두 구비한 10사의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수리했다.해당 업체는 세원텔레콤 현대멀티캡 기산텔레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현대디지탈테크 핸디소프트 씨앤텔 아이앤티텔레콤 등 벤처기업 8개사와 일반기업인 교보증권 대웅화학이다. 이들 업체는 일반공모를 거쳐 다시 등록심사를 받은 후 코스닥시장에 등록되게 된다. 업체별 공모 예정 금액은 교보증권이 630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세원텔레콤 140억원, 핸디소프트 94억4,400만원, 현대디지탈테크 89억6,000만원, 기산텔레콤 81억4,000만원 순이다. 현대멀티캡 46억2,000만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75억원, 씨앤텔 42억7,800만원, 대웅화학 52억5,000만원, 아이앤티텔레콤 16억8,600만원 등이다. 이 가운데 기산텔레콤의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1,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액면 5,000원 기준 11만원에 달하며 교보증권은 1만500원이다. 또 신규등록이 승인된 업체는 삼성프라임성장형뮤추얼펀드 삼성그랑프리전환형뮤추얼펀드 밀레니엄파트너챌린지성장형이호 미래에셋드림사호펀드 미래에셋박현주드림오호자산배분형펀드 박현주드림육호자산배분형펀드 에스이아이성장형주식펀드 등이다. 이들 뮤추얼펀드의 최초 매매기준가는 에스이아이성장형주식펀드만 1만원이며 나머지는 모두 5,000원이다. /문병언 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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