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최홍건)는 게임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50년 게임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첫 상설 게임역사관을 교내 종합관 2층에 개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게임역사관은 1754㎡ 규모에 아케이드 게임관과 온라인 게임관, 콘솔 게임관, PC게임관, 국내외 명예의 전당, 미래체험관, 영상관 등 12개 테마관으로 구성돼 게임산업의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대학측은 게임역사관이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시승시와 공동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교내 종합관 2층에서 상설 전시되며, 일반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