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7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6월 채용한 신입행원 40명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노숙자 등 800여 명에게 점심식사와 여름부채를 제공했다.
대구은행 신입행원들은 “대구은행의 최우선 경영방침인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