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난해 초중고생 자살 115명, 이유는?

가정불화, 성적문제 등을 이유로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학생이 11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가 국회 국정감사 자료로 15일 열린우리당 정봉주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한 학생은 초등생 2명, 중학생 28명, 고교생 85명으로 집계됐다. 자살 사유는 가정불화가 2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염세비관(20명), 신체결함(14명), 이성관계(7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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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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