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7일 충남 당진에 70번째 지방상공회의소를 설립했다. 대한상의는 당진상의 개소를 계기로 각 지방상공회의소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이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상공인들이 상공회의소를 설립하고자 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100개 지방상의 개소를 목표로 우선적으로 올 연말까지 지방상공회의소를 75개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