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8(금) 17:10
독일재건은행의 포크트 총재는 18일 신라호텔에서秋俊錫 중소기업청장을 만나 독일이 한국에 지원키로 한 3억마르크(약 2억달러)의전대차관 중 일부를 중소기업 지원에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기청에 따르면 헤어초크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포크트 총재는 이날 전대차관중 일부를 중소기업 지원에 사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우리측에 제의했다.
포크트 총재는 또 독일내 중소기업 지원전담은행인 독일개발은행과 한국의 중소기업청이 상시적인 대화채널을 구축해 양국 중소기업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자고말했다.
독일재건은행과 산업은행은 17일 3억마르크의 전대차관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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