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노조의 파업으로 지난 3~4일 하이라이트 방송이 나간 ‘천하무적 토요일’과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였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3.2%를 기록하며 전주(6월27일)의 18.3%보다 5%포인트가량 하락했다.
또 3일 방송된 ‘천하무적 토요일’도 시청률 4.9%로, 전주(6월26일)의 5.9%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이들 프로그램은 KBS 새 노조가 지난 1일 파업에 돌입한 탓에 기존 방송분을 편집한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