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븐마운틴그룹은 9일 유해기 진도F& 부사장 등 3명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사상 최대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승진한 인원은 ▦사장급 3명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3명 ▦이사 9명 등 모두 32명에 달한다.
유 사장 등 3명의 신임 사장은 그룹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쎄븐마운틴그룹의 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계열사가 늘어나면서 성과주의 문화를 그룹에 정착시키기 위해 대규모의 승진 인사가 뒤따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