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앙개발, 단체급식 업계3위 부상/하루 10만식 돌파

중앙개발(대표 허태학)이 단체급식 부문에서 하루 급식규모 10만식을 돌파, LG유통과 제일제당에 이어 업계 3위로 급부상했다.12일 중앙개발은 최근 삼성전자 수원 및 기흥공장의 9개 사원식당(하루 5만2천식)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삼성플라자 사원식당(하루 2천3백식)의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까지 39개 사업장에 하루 5만식을 공급하던 단체급식규모가 10만4천3백식으로 크게 늘어났다. 중앙개발은 올들어 삼성전자외에 영종도 신공항건설공단등 8개 사업장에 대한 식당 위탁운영을 신규로 수주했으며 올해 단체급식부문에서만 5백1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의 기타 지방공장에 대한 단체급식 계약을 체결, 하루 급식규모를 연내 13만식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23만식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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