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효일 국방차관 사의표명

5ㆍ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 대대장이었다는 경력에 대해 논란이 일었던 유효일 국방부 차관이 4일 사의를 표명했다. 유 차관은 이날 “일산상의 사유 외에 후배에게 길을 열어준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고 군 과거사 진상규명이 한 점 의혹 없이 조사돼 군이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사의를 밝혔다고 신현돈 국방부 홍보관리관이 전했다. 유 차관은 5ㆍ18 당시 20사단 62연대 3대대장이었다는 경력 논란에다 80년대 학원 녹화사업과 관련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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