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의 대표 펀드인 마젤란펀드가 LG전자의 지분 5.01%를 취득, 3대 주주로 올라섰다.
마젤란펀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10일까지 LG전자 주식 718만1,3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목적은 ‘단순투자’라고 밝혔다.
마젤란펀드는 이로써 LG전자의 지주회사인 LG(5,034만1,430주ㆍ36.03%ㆍ보통주 기준)와 캐피탈 리서치 앤 매니지먼트 컴퍼니(CRMCㆍ732만8,760주ㆍ5.20%)에 이어 3대주주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