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GM, 전기차 볼트 8년 품질보증

GM이 자사의 전기차 ‘시보레 볼트’의 배터리와 전기운전 시스템에 대해 8년간 또는 10만마일 품질보증 정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미 언론들은 15일 “GM이 11월말부터 생산에 들어갈 전기차 시보레에 8년간 또는 10만마일 품질보증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품질보증의 대상이 되는 부품은 배터리 관련 161개 부품 전부를 비롯해 액랭식(液冷式) 배터리팩의 온도조절시스템 및 충전시스템등이다. 시보레에 들어가는 2차전지는 한국의 LG화학이 공급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들도 8년 또는 10만마일 품질보증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GM의 품질보증 기간이 매우 길지만 극히 이례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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