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행장 박찬문)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계약 당일 발행금리를 만기까지 보장해주는 고금리 확정배당형 신상품인 「찬스개발신탁」을 개발, 20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두달동안 시판한다.4백억원 내에서 한정 판매되는 이 상품은 기존의 저축상품과는 달리 이자지급방법이 「만기일시 지급식」과 「이자복리식」 「이자지급식」 3가지 방식을 갖추고있어 고객이 이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저가입 금액이 5백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세금우대상품으로도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후에는 적립원리금을 전액 인출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찾아갈 수 있다.
특히 은행의 창립연도인 1969년에 출생한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는 기준금리 외에 0.2%의 금리를 가산해 준다.<광주=김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