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롭 포트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오는 25일 미 워싱턴 현지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출범 문제 등을 협의한다고 외교통상부가 22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특히 포트먼 대표와의 회담에서 자동차, 지적재산권 보호 등 양국간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어서 회담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