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부총리.책임장관회의를 열어 `8.31부동산대책' 관련 입법대책 등주요 국정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총리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8.31대책 관련 법안의 조기입법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관계부처에 철저한 대책마련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이번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조율한다.
회의에는 오 명(吳 明) 과기부총리, 김근태(金槿泰) 복지, 오영교(吳盈敎) 행자,천정배(千正培) 법무, 변양균(卞良均) 기획예산처장관, 조영택(趙泳澤) 국무조정실장 그리고 김병준(金秉準)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